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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사업장내 사용제한 화학물질 외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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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제이켐 작성일22-07-25 10:41 조회2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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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 사용제한 화학물질 외부공개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제한물질 목록 담아..벤젠·n-헥산 2종은 '사용금지'

 

삼성전자가 사업장 내 사용제한 화학물질 목록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11개의 잠재적 유해물질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삼성전자 (44,150원 상승100 -0.2%)가 공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8'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11개의 잠재적 유해물질을 2개 유형으로 분류한 '사내 사용제한 물질 목록'을 통해 유해 화학물질 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금지' 물질은 어떠한 경우에도 사용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제한' 물질은 제한된 조건 하에서만 사용을 허용한다.  

특히 '벤젠'과 'n-헥산'은 삼성전자 사업장 내에서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없다. '메탄올'은 세척, 탈지, 냉각 공정에서 사용할 수 없다.

이밖에 △디메틸포름아미드 △니트로메탄 △클로로폼 △TCE(트리클로로에틸렌) △톨루엔 △PCE(테트라클로로에틸렌) △시클로헥사논 △디클로로메탄 등 8개 물질은 세척 및 탈지공정에서 사용이 금지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유해 화학물질이 환경과 임직원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내 사용제한 물질 목록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적용 범위를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제한 물질을 사용하는 협력사를 조사하고 있다. 필요 시 안전한 작업 조건의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 제한 물질을 취급하는 작업 절차와 통제시스템 개선을 위핸 해결책 등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협력사의 안전보건 기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소배기장치, 화학물질 저장시설, 화학물질 누출방지 설비 등의 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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