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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생산에 쓰는 화학물질, 몬트리올 의정서 기준으로 유해성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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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제이켐 작성일20-03-26 13:14 조회1,0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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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유해성, 대체물질로 바꿔

환경·생태계 영향까지 고려


 

 

현대자동차는 공장에서 쓰이는 화학물질도 엄격하게 관리한다. 현대차는 2014년 자체 화학물질 관리기준을 만들고 산업안전보건법, 화학물질관리법, 유럽연합(EU) 폐자동차 처리지침(ELV),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 등에 의거해 각종 화학물질에 대해 유해성을 검토하고 있다.

유해성이 높은 물질 사용 금지 또는 감소를 통해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국내외 유해물질 규제 대응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며, 지구 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화학물질은 유해성 검토 결과에 따라 금지, 제한, 관리 등 3단계로 나눠 관리된다. ‘금지’는 원천적으로 사용 금지 화학물질, ‘제한’은 원천적으로는 금지됐지만 예외조항에 포함된 용도에 따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학물질, ‘관리’는 측정 및 검진 등 체계적 관리하에 사용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의미한다.

현대차가 관리·감독하는 화학물질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4년 자체 기준 제정 당시 관리되던 화학물질은 금지 23종, 제한 148종, 관리 222종 등 총 393종이었다. 반면 올해 관리하는 화학물질은 금지 79종, 제한 219종, 관리 1086종 등 총 1384종에 이른다.

특히 현대차는 금지나 제한 물질로 분류된 고(高)유해성 화학물질을 꾸준히 다른 물질로 대체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총 186개의 고유해성 화학물질을 대체물질로 바꿨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화학물질관리 가이드북을 발간해 화학제품 구매, 화학제품 사용 준비, 화학제품 사용, 후속 관리, 관련 법규 등 화학물질에 대해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3250103283917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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