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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클로로에틸렌, 30년 후 파킨슨병 발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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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제이켐 작성일23-08-25 09:52 조회3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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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클로로에틸렌(trichloroethylene)에 노출되면 30년 후 파킨슨병이 발생할 수 있다.

 

 

드라이클리닝, 금속 물질의 탈지, 면과 모에서 지방을 제거하는 등 추출공정의 용매로 사용되는 트리클로로에틸렌은 특정 유형의 암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며 트리클로로에틸렌에 노출되면 파킨슨병 발병 확률이 증가한다는 논문이 ‘JAMA Neurology’에 게재됐다.

 

 

군사 장비 탈지(脫脂)에 트리클로로에틸렌이 사용되는 캠프 르준(Camp Lejeune)은 물이 트리클로로에틸렌에 오염돼있고 물속에 트리클로로에틸렌 농도가 허용치의 70배까지 증가했던 1975~1985년에 캠프 르준에서 근무한 해군과 물이 트리클로로에틸렌에 오염되지 않은 캠프 펜들턴(Camp Pendleton)에서 근무한 해군의 건강상태를 비교했을 때 1997~2021년에 430명의 파킨슨병 환자가 발생했고 캠프 르준에서 근무한 해군은 캠프 펜들턴에서 근무한 해군보다 파킨슨병 발생률이 70% 높았다.

 

캠프 르준이나 캠프 펜들턴에서 근무한 해군은 평균 20세에 2년 정도 같은 지역에서 근무했고 파킨슨병이 발생한 사람은 53~54세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으며 캠프 르준에서 근무했던 해군 중에 파킨슨병 진단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후각 저하나 렘수면 행동장애, 불안, 우울증, 변비 등 파킨슨병 전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았고 캠프 르준에서 근무했던 해군 중에 더 많은 파킨슨병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Caroline M. Tanner 박사는 말했다.

 

University of California -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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