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가산단 안전관리 방안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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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제이켐 작성일18-08-30 08:54 조회4,23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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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과장들과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 4월 수립된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의 30대 세부과제를 본격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다.
또 추진 부서별로 이행계획도 발표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과제는 국가산단 내 지하배관 유지관리·지원 등의 사업을 총괄하는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 안전센서산업의 신성장 동력화를 위한 ‘IoT 센서기반 유해물질 안전대응 플랫폼 구축’, 화학사고 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해화학물질 주민소산계획 수립’ 등이다.
정진택 시민안전실장은 “국가산단의 안전관리를 위한 세부과제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